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추천
인디고 하우스 호텔
후기 | 숙박을 경험한 사람들의 코멘트
"3일을 인디고 하우스에서 묵었어요.”
일단 위치는 정말이지 별 다섯개 줄 정도로 좋았어요. 그러나 디테일 한 부분들은 아주 형편없었어요. 아니죠 여행객에겐 큰 부분일 수도 있겠네요. 샴푸 바디젤이 무슨 게스트 하우스 마냥 펌핑 통 안에 있었어요. 계속 채우기만 하고 통을 세척하지 않은 느낌. 샴푸 컨디셔너 치솔 치약은 다 가지고 가서 그걸 쓸 일은 없었지만 바디젤은 어쩔 수 없이 사용했네요. 찝찝ㅡㅡ개별 포장 되어 있는 어메니티는 떨어지면 채워야 하는데 그것 또한 신경도 안쓰는 듯. 그래서 필요한건 제가 가서 달라했어요. 그리고 첫날 샤워를 하려고 보니 아무리 찿아도 헤어드라이기가 안보이는거에요 리셉션가서 드라이기 달라했더니 올라가 있으면 갔다 준다고~이 또한 게스트하우스도 아니고 드라이기는 공용이야?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는! 다시 내려가서 왜 드라이기 안가져오냐 줘라~했더니 뭐 낼 청소하는 사람들이 설치해 줄 거라나~뭔소린지 그래서 내가 예약할때 객실 내에 드라이기 있자 했는데 빨리 드라이기 달라 재촉하자 막~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더니 결국은 제룸 옆에 있는 룸에서 드라이기 떼어 나오더라구요 헐~드라이기가 고장이 나서 제룸 드라이기는 떼어 놓았던거였어요. 손님 받기전에 룸 첵하고 다시 세팅하고 손님 받아야 인지상정 아닌가요? 모든 직원들이 웃음 가득 친절했으나 이런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더라고요~미소가 다는 아니잖아요~ 루앙프라방은 다시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그러나 이 가격이면 다음번엔 다른 곳에 묵고 싶네요~알고보니 그 흔한 자전거 무료 렌탈 서비스도 없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도 없고 매일 새벽 5시30분 이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깨고(탁발&대도로변위치) 위치만 좋았을 뿐입니다!
※ 숙소 100배 즐기기 ※
공항 이동 교통편 서비스
도시의 사랑받는 지역
환전
Wi-Fi (무료/전 객실)
인디고 하우스 호텔
: Sisavangvong Road, Ban Pakham, 시내 중심지, 루앙프라방, 라오스
Indigo House Hotel
후기 | 숙박을 경험한 사람들의 코멘트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만족한 숙소!”
루앙프라방 이틀 중 첫날 묵었던 숙소입니다. 숙소 위치도 시설도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숙소 위치는 야시장 시작점에 있어 어디를 가든 접근성이 좋아요. 다음날 묵은 숙소는 위치가 별로인데 여기보다 훨씬 비싸게 예약해서 계속 인디고 하우스 생각이 났네요. 인테리어도 트렌디하게 잘 해놨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컨셉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직원 분 길이나 환전, 유심 구매처, 숙소에서 주요 관광지 이동 시간, 액티비티 등 문의/예약할 때마다 정말 친절히 가르쳐 주셨어요. 이 숙소에 묵으신 다른 한국인 일행과 친해서 꽝시폭포를 다녀 왔는데, 한분이 거기서 살짝 발목을 다쳤는데 매니저 분께서 마사지를 하실 줄 알아 발목 마사지도 해주시고 참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어요. 여기 1층엔 까페앤베이커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왔다 갔다 커피랑 빵을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조식 까페 메뉴 중 스프를 시키니 미니 바게트가 나왔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조식 1번 시키면 여기에도 나오네요. 다른 빵은 한번 먹었는데 적당한 정도였어요. 테라스도 예뻤는데 잠깐 밖에 못앉아 있었지만 잠깐이라도 올라갈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해요. 별 하나를 뺀 건, 제가 트윈룸을 예약할 때 아고다 홈페이지에 욕조가 있어 휴식을 취할 생각으로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 트윈룸에 욕조가 없어 문의했더니, 아고다에 정보가 잘못 등록돼 있다고, 모든 트윈룸엔 욕조가 없다 하네요. 그리고 계단을 이용해 2-4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예쁜 계단이지만 바쁠 땐 좀 번거롭긴 했어요. 굳이 적은 단점입니다. 다음에 루앙프라방을 또 오면 꼭 다시 여기 묵고 싶네요. 스탭 직원 분들께 정말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인디고 하우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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